태연이 서바이벌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흠뻑 빠졌다.
지난 19일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그에 미쳐버린 태연이의 일상. 이것은 배그 중독인가, 춤 충독인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태연은 ‘배틀그라운드’에 중독된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했다.point 114 | 1
그는 식당에서 밥 먹던 중 휴대전화를 꺼내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시작했다.
태연은 “누워서 배그만 하고 싶어. 어떡해?”라며 게임에 몰두했다.
그는 “내 앞에 6배 있다”, “구상 좀 먹어라”, “누가 수류탄 깠어”라며 생생하게 게임을 진행했다.
또한 길에서 게임 속 캐릭터를 똑같이 따라하기도 했다.
그는 게임 속 캐릭터처럼 길을 뛰어다니고, 캐릭터의 춤을 췄다.
그는 아이돌답게 캐릭터의 춤을 따라추며 칼군무를 자랑했다.
태연은 이 영상은 아무나 공감할 수 없는, 공감이 안 될 수밖에 없는 저만의 세계를 담은 영상”이라며 “배그 춤에 빠져 하루 종일 헤어나올 수 없는 요절복통 사고뭉치 뱅글뱅글 돌아가는 탱구의 일상 이야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