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 인정 후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 성지순례’ 사진이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앞서 디스패치의 보도로 열애설이 불거진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는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후 네티즌들과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 흔적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그중 트와이스 SNS에 올라온 지효의 사진 속에 강다니엘의 모습이 찍혔다는 게시물이 확산됐다.
지난달 28일에 올라온 해당 사진에는 지효가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뒤쪽 거울에 모자를 쓴 한 남성이 사진 한 쪽에 작게 찍혔다.
팬들과 네티즌들은 ‘럽스타그램’의 증거라며 이를 온라인에 공유했다.
하지만 지난 5일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럽스타그램 증거’가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사진 속 남성의 주인공은 강다니엘이 아닌 ‘소속사 매니저’라고 입장을 밝혔다.
해프닝임이 밝혀졌지만, 역대급 아이돌 커플의 탄생에 팬들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