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스파크 딸내미 에디션’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도로 위를 달리고 있는 한 차량의 사진이 담겨있었으며, 사진 속 스파크 차량의 외관에는 뭐가 묻어있는 것처럼 얼룩져있었다.

 

 

 

차량의 외관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온통 낙서로 가득했으며, 사랑하는 아빠와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다.

 

 

그렇다 해당 차량에 가득 차 있는 낙서를 한 장본인은 차량 운전자의 딸이었으며, 사랑스러운 딸의 낙서를 지울 수 없었던 ‘딸바보’ 아빠는 그 낙서를 지울 수 없었던 것이었다.

 

 

사실 해당 차량은 지난해 3월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화제가 됐었는데, 최근에 올라온 차량의 사진을 보니 더 많은 딸의 낙서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후 해당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우리 아빠였음 바로 등짝 스매싱이었을텐데..ㅋㅋ”, “차에 낙서가 생기는 것 보다 딸이 행복해하는 것을 더 중요시 하는 아버지 같네요 멋있습니다!”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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