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강민경이 이해리의 집에서 얹혀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충이의 일기. 주인님이 6일 만에 집 밖으로 나가시면서 사진을 찍어주셨다. 올 때 킹크랩을 싸오신다고 말씀하셨다. 아무튼 휴지야 이제 여긴 우리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반려견 휴지와 함께 현관문 앞 앉아 이해리를 배웅하는 강민경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해리 역시 같은 구도의 사진을 올리며 “아버지들 출근하실 때 이런 기분이셨을까”라는 심정을 공개했다.
강민경이 댓글로 “빨래 다 돌아갔어요”라고 말하자, 이해리는 “웅 움직여 어서”라고 대답했다.
이해리는 강민경을 ‘강생충’이라고 부르며 심부름을 잘 하는 근황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둘이 부부 사주라매ㅋㅋㅋ 이대로 결혼해라”, “언니들 신혼 잘 즐기고 있네”, “우리 생충이 기대 이상이래ㅋㅋㅋㅋ”, “또 집 공사 해줘라ㅠ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94 | 1
한편 강민경은 집 화장실 보수 공사로 인해 이해리의 집에 갑작스럽게 일주일간 얹혀 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