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를 처음 본 딘딘의 반응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영된 KBS2 ‘1박2일’에는 경북 안동을 찾아간 연정훈, 김선호,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기상 미션에 실패한 연정훈과 딘딘은 안동에 남아 안동포 실 만들기에 나섰다.point 106 | 1
안동포는 최고급 삼베로 불리는 옷감으로 신라 시대 화랑도가 즐겨 입었으며 조선 시대엔 최고급 궁중 진상품이었다.
그런데 안동포는 ‘대마 줄기’를 이용해 만들었다.point 178 | 1
딘딘은 “대마초의 그 대마요?”라고 되물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대마는 마 또는 삼이라고 불리는 식물로 마약류는 잎과 꽃을 가공해 만든다.point 175 | 1
줄기와 씨앗은 의복이나 식품의 재료로 일상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다.
연정훈은 “이 근처에 대마밭이 있다는 소리냐”고 물었다.point 181 | 1
주민은 “그렇다. 대마가 있었을 때 왔어야지”라고 대답했다.
딘딘은 “그럼 잡혀가죠”라며 안절부절 못했다.point 177 | 1
주민은 “대마를 수확할 때 남자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내년에 오라는 말에 딘딘은 “아니다.point 166 |
저는 근처에도 가고 싶지 않다.point 13 | 우리 문제 일으키면 안된다”고 단호히 대답했다.point 40 | 1
주민이 “대마 향이 정말 좋다”고 딘딘을 놀렸다.
그러자 딘딘은 “아니다”라며 기겁을 금치 못했다.
이어 “1박2일 오래 가야 한다. 그런 나쁜 거와 멀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주민은 “대마를 수확할 때 잎은 다 소각한다.point 169 |
잎은 대마초이기 때문에 마약법 위반이다.point 18 | 수확하는 날 경찰이 다 와서 보는 앞에서 소각한다”고 딘딘을 안심시켰다.point 55 | 1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딘딘 너무 귀여웠음”, “역시 유노윤호 팬 답다”, “한결같이 저 뚱한 표정으로 대답하는 게 너무 웃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