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 높기로 유명한 강아지 종, 푸들.
이 푸들의 충격적인 비밀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능 높은 개의 단점’이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푸들은 지능이 뛰어난 편이라 주인의 의도를 상당히 잘 파악하는 견종이다.
그래서 혼날 때도 말을 잘 알아듣는 편이다. 그러나 문제는 좋은 머리를 악용해 잔꾀를 부릴 때도 많다는 것이다.
일부 푸들들은 주인을 ‘골탕 먹이거나 시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잘못을 저지르기도 한다고.
바로 이 점이 푸들이 스피츠 계역의 개들과 상반된다. 스피츠들은 늑대 본능이 있어 말썽을 피운다면 푸들은 지능적으로 주인을 화나게 하려는 의도를 가진다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푸들의 지능형 범죄를 보면 첨엔 그냥 넘어가다가도 뒤돌아 생각해보면 괘씸하기 그지없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ㅇㄱㄹㅇ. 지 맘에 안들면 오줌 배변판에 삐뚤게 쌈. 짜증나죽음”, “얍쌉하다…”, “저 짤 뭐야 ㅋㅋㅋ 진짜 혼내주고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