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에서 워마드’
일베에서 워마드는 한 끗차이라는 말이 있다.
이전에 유튜브 워크맨에서 ‘18개 노무 시작’이라는 자막으로 일베설에 휩싸이며 여러 해명에도 계속해서 구독자가 떨어지며 몰락에 이르렀다.
그리고 현재 유튜브 ‘맛있는 녀석들 ‘ 자막이 또 한 차례 도마 위에 올랐다.
현재는 삭제된 자막이지만 ‘작은 손 힘조!’라는 자막이 있었다.
‘힘조!’ ‘힘줘!’ 등의 단어는 최소 2016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일반인 게이 남성의 성관계 촬영한 영상이 돌았는데 여기서 나온 ‘앵나온다 앵’, ‘개X지 힘 줘’등 중 ‘힘조’로 변형되어 그들만의 유행어가 됐다.
그중 힘조는 “힘 줘!”를 변형한 말이며, 워마드 다음 카페 때 생긴 말이고 2019년 언론을 타고 나선 점차 일반 인터넷 유행어가 되어서 구분이 무색해졌다.
페미니스트 성향을 띄는 트위터나 커뮤니티 글만 봐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그리고 구글에서만 검색해 봐도 메갈/워마드 용어로 구분되어 정리되어 있다.
그들의 대표적인 남성 비하 발언으로는 ‘군무새’ ‘한남’ ‘싸튀충’ ‘한남소추’ ‘한남유충’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