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의 예능시리즈들 중에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던 ‘삼시세끼 – 어촌편’ 의 주인공들이 다시뭉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에도 ‘차주부, 참바다씨’ 등 각종 친숙한 이미지로 화제를 모았던 사람들을 오랜만에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환호했다.
‘삼시세끼 – 어촌편’ 의 제작진측은 유튜브 ‘tvN’ 채널을 통해 지난 20일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어촌편의 멤버는 지난 시즌4와 같이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이 고정멤버로서 다시 활약한다고 한다.
그들은 출연진들의 이름을 따 “손이 차유~” 라면서 시청자들에게 인사하며 “첫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라며 일정을 공개했다.
갑자기 그들이 4년만에 뭉치게된 이유에 대해서 ‘코로나19’ 가 한몫했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나영석 PD’ 는 원래 3월 초에 ‘윤식당3’ 을 촬영하기로 계획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촬영이 위험할수도 있는 만큼, ‘삼시세끼 – 어촌편’ 멤버들을 소집했다는 것이다.
해당 소식을 들은 팬들은 “드디어 다시 본다. 4년 만이다”, “손 이 차 유 누가만든거냐? 찰떡이네” 라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