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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회

가방에 장어 ’25만’ 마리 밀반입하려다 공항에서 체포된 한국 남성


크로아티아 공항에서 한국인 남성 2명을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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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경찰 당국은 멸종이 우려되는 장어 치어를 불법으로 반출하려 한 혐의로 한국인 남성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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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D PRESS

이들은 앞서 5일 자그레브 공항에서 세관 직원들에 의해 장어 치어가 포착되며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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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올해 38세, 57세가 된 한국 남성이었다.

ASSOCIATED PRESS
pixabay

이들은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 자연적 가치 파괴’ 혐의로 기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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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실형을 선고받을 가능성도 있다.

AFP
위키백과

이들이 밀반출하려던 새끼 장어 25만 마리는 무려 20만 달러(2억2500만 원)어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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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로아티아 당국은 압수한 새끼 장어는 크로아티아 동물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