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혈관을 찾기 위해 주사를 몇 번씩 맞아야 할 때가 종종 있다.
이 경우 주사를 맞고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여러 번 주사를 놔야 하는 간호사 역시 괴롭다.
그러나 더 이상 혈관을 찾기 위해 힘들어할 필요가 없다.
혈관의 위치를 알려주는 혈관 찾는 기계가 보급됐기 때문이다.
세계 최초로 시드니 병원이 사용한 후 국내에서 혈관 찾는 기계를 사용하는 병원이 크게 늘었다.
혈관 찾는 기계는 실시간으로 혈관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point 188 | 1
혈액 속 헤모글로빈은 적외선을 흡수하기 때문에 적외선을 해당 부위에 비추면 혈관이 나타난다.
특히 혈관 속 문제를 바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등의 증상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