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하다 사업가로 진로를 바꾼 이필립이 프로포즈에 성공한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이필림은 2년째 알콩달콩 교제해온 30대 쇼핑몰 모델 겸 대표 A씨에게 화려한 프로포즈를 했다.
이필립의 연인은 SNS 팔로워 1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다.
A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깜짝 프로포즈를 받은 사진과 글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필립은 정장을 차려입고 A씨 앞에 무릎을 꿇고 반지를 주었다.
그리고 A씨는 커다란 꽃다발을 받아 들고 이필립에게 따스한 눈빛과 미소를 보내고 있다.
프로포즈를 한 공간은 많은 양의 풍선으로 꾸며져 있었다.
다른 사진을 보면 커다란 다이아몬드가 박힌 프로포즈 반지와 화려한 꽃다발 인증샷도 있었다.
A씨는 이 프로포즈에 대해 정말 몰랐다고 말하며 “몇개월 전부터 부모님에게 허락받고 계획한 이 천사님.”이라고 했다.
그리고 프로포즈에 대한 대답은 “당연히 예스” 라며 사랑이 넘치는 대답을 했으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