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가소식이슈

이번엔 진짜 선을 넘었나… ‘장성규’, 비난 여론에 ‘사과문’ 게재


방송 가능한 선을 아슬아슬 넘나드는 재치로 ‘선넘규’라는 별명까지 가졌던 연예인 ‘장성규’가 선을 넘는 멘트에 대해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ADVERTISEMENT

지난 1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 장성규는 커플의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입주 가능한 집들을 둘러보았다.

 

장성규는 일산 풍동의 한 집을 찾아가 소개하던 중 장성규는 ‘베드룸(침실)’을 보면서, “여기 나쁜 짓 하는 곳이네요”라며 농담을 던졌다.

ADVERTISEMENT

 

MBC ‘구해줘, 홈즈!’ 캡처

 

그 뒤 화장실을 보며 “몰래 봐야 하는 곳”이라는 농담을 던졌다.

ADVERTISEMENT

 

방송 직후 해당 발언에 대해 시청자들의 비난 여론이 이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ADVERTISEMENT

장성규의 농담은 오늘날 사회적으로 예민한 문제인 ‘불법 촬영’을 연상시켰으며, 그러한 농담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약화시키고 피해자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발언이었다는 것이 주된 의견이었다.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해명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자 이에 대해 사과한 장성규의 인스타그램 DM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되었다.

ADVERTISEMENT

 

장성규는 ‘bathroom’에서 ‘bath’가 ‘대소변을 몰래 봐야하는 곳’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언어유희를 한 것이었지만 이러한 맥락이 제시되지 않은 편집본을 보니 스스로도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발언의 문제점을 인정했다.

ADVERTISEMENT

 

이에 불법 촬영은 범죄이며, 여성 인권을 깊게 존중한다며 자신의 발언이 가져온 오해와 실망에 대해서 사과를 표명했다.

해당 내용은 아래와 같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