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포토 카드에서 ‘아이린’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이런 포토 카드를 SM에서 ‘컨펌’한 것이 맞는 지에 대한 의혹도 불고 있어 화제이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컨펌된 게 신기한 아이린 포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지난 20일 아이돌그룹 레드벨벳은 새 미니 앨범인 ‘The ReVe Festival Day 2’를 발매하며, 앨범에 ‘레드벨벳’ 멤버들이 나온 3종 포토 카드 세트를 포함시켰다.
그런데, 이 중 한 종의 포토 카드가 이상했다.
바로 멤버 아이린이 주인공인 포토 카드, 일명 포카에서 아이린의 모습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이다.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아이린 포카였어야 할 이 카드에는 아이린 대신, 아이린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그림자만 있는 모습이다.
아이린 얼굴 대신에 누구인지 식별이 어려운 정도의 그림자 모습만이 나온 것이다.
이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은 “아이린 포카인데 아이린이 없다니”, “SM엔터테인먼트 컨펌을 받은 게 맞느냐”, “그림자 포토 카드는 처음 본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