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101 때 통통하니 귀여운 볼살을 자랑하던 미나의 모습은 지금 찾아볼 수 없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미나는 3주 만에 1okg 이상을 감량하며 리즈 갱신을 했다고 한다.
연예 매채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나는
“3주만에 11kg 정도 빠졌다. 당시 활동을 하던 중이라 금방 빠진 것 같다.
길지 않은 기간이라 식이요법에 치중했다.
그리고 몸을 바쁘게 움직여서 감량이 더 잘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번 살을 빼고 나자 다이어트에 강박이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예쁜 옷도 사고 사진도 많이 찍고 살이 빠진 보람을 느꼈지만 급격한 감량에 불러일으킨 부작용은 어쩔 수 없었다.
갑자기 살이 빠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에 힘이 빠져 감기 몸살까지 앓았다고 한다. 빈속에 약도 먹지 못하고 힘들어하자 멤버들이 뭐라도 먹으라며 챙겨줬다고 한다.
지금은 살이 조금 불어난 상태에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