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운동을 하고 있는 개그우먼 김민경의 근황이 화제다.
4일 공개된 ‘오늘부터 운동뚱’ 3회에는 꽃등심을 걸고 지옥 훈련을 버티는 김민경의 모습이 등장했다.
김민경은 “매일 공복으로 유산소 운동을 한 시간씩 했다. 녹화 끝나고 난 후에도 운동장을 돌았고, 밥도 반 공기로 양을 줄였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김민경은 칭찬을 기대했으나, 양치승 트레이너는 의외의 대답을 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양치승 트레이너는 “굶는 다이어트가 아니다. 맛있는 녀석들은 살을 빼지 않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민경은 제작진들에게 ‘꽃등심’을 사달라고 제안했고, 양치승 트레이너도 “사줘”라며 눈을 부릅떴다.
이어 지옥의 웨이트 트레이닝이 시작됐다.
강민경은 양치승 트레이너가 시키는 운동들을 완벽한 자세로 성공시키며 모두를 놀라게했다.
또한 운동이 끝난 후 약속대로 폭풍 꽃등심 먹방을 보여주며 ‘맛녀석’의 위엄을 뽐내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운동 진짜 잘해. 관장님이 탐내는 회원이라던데”, “근력이 진짜 좋은가봐. 나 데드리프트 아직 자세도 잘 못 잡는데”, “민경언니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