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다이어트 성공의 대표주자인 배우 강소라와 프로 다이어터 박나래가 다이어트 에피소드를 공개 공감과 웃음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 강소라와 박나래는 직접 겪으며 얻어낸 다이어트 팁을 이야기했다.
당일 방송에서는 30대 사연자가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채식을 선언했는데 오히려 5kg이 증가했다는 사연을 소개하며 출연자들은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게스트 강소라에게 다이어트 실패 경험이 있냐고 질문하자 강소라는 “다 해봤다.”라고 말하며 해남 고구마, 닭가슴살도 실패했다고 말했다.
강소라는 다이터트를 시도하고 실패를 하다보니 “요리를 하게되더라.”라고 말하며 원푸드 다이어트의 단점이 보상심리라고 말했다.
그는 “치팅데이가 하루해야하는데 계속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숙은 채소만 든 비빔밥을 젓가락으로 먹다보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사연자에게 조언했지만 이에 강소라는 “하다보면 밥을 리필할 수가 있다”고 했다.
그리고 박나래는 개그맨들 사이에서 있었던 ‘8주간의 기적’에 대해 말했다.
박나래는 “8주 동안 9kg를 뺐다.”고 말하면서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여러 가지 음식을 맛보지 못하는 것이 힘든점이라고 말하며 ‘샤부샤부’와 ‘월남쌈’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