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떻게 된 일이여’
최근 한 해외 매체에서 보도된 기사에 대해 동서양간 확연한 반응차이가 갈리는 댓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사진의 주인공은 스페인 국적의 영화 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Millie Bobby Brown)’이다.
일단 기사에 나온 사진만 보면 자연스럽게 보인다.
굳이 지적을 하라고 하면 v넥이 깊게 파여 가슴골이 보인다는 점이다.
이게 왜 화제가 됐냐면 동서양 인종간 성장발육의 차이 때문이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을 한다면 밀리 바비 브라운은 성숙한 외모와 몸매를 겸비했고, 동양인의 관점으로 봤을 때, 최소 성인으로 보인다.
하지만 밀리 바비 브라운은 2004년 2월 19일 생으로 15세이다.
밀리 바비 브라운의 나이 때문에 논란이 됐고, 동서양간의 관점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어떻게 15세의 어린 청소년에게 저런 야한 옷을 입힐 수 있느냐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그에반해 한국은 저게 어떻게 15살이냐며 경악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밀리 바비 브라운은 영화 ‘고질라 : 킹오브 마스터’에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에 출연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2019년 제 45회 E!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 TV부문 올해의 여자 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동서양의 차이는 존재하지..”, “동양인들은 그대신 더 오랜 시간동안 젊음을 유지하죠~”, “와 근데.. 색안경을 정말 안낄래야 안낄수가 없구나..”라는 등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