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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 뉴욕 간호사가 공개한 비참한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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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맨하탄의 한 병원에서 일하는 38세의 남성 간호사는 지난 일요일 (29일) 병원 건물의 구급 컨테인너 안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거대한 냉장트럭이 있었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들이 그 안에 쌓여 있었다.
간호사는 트럭으로 걸어가서 그 열쇠를 열고 이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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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응급실 간호사는 “사람들에게 지금 현실을 보여주기 위해 이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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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  “이 사진은 우리가 코로나19로 숨진 사람들을 인정해야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토요일 밤, 그는 한 여성환자 옆에서 그녀가  마지막 숨을 쉴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손을 잡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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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녀의 몸은 트럭 안에 안치되어있다.

 

간호사는 “이전까진 환자를 돌보면서 한번도 방금 만난막 숨을 거두기 전의 환자와 함께 앉아있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나는이 여성의 카디건과 잠옷에 따스한 감정을 느꼈고, 그녀가 숨을 거두기까지 함께 머물면서 그녀를 조금 알아 가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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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코로나 바이러스의 많은 독특한 공포 중 하나는 감염률이 높기 때문에 피해자가 친척이나 친구로부터 격리되어 종종 혼자 죽게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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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호사의 환자는 71 세 였고 코로나19에 걸리기 전에는 나이에 비해 굉장히 건강했다.

 

그는 그녀가 죽을 때 어떻게 공기를 뿜어 내는지 설명했다.

 

그녀가 일주일 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상태가 악화되어 호흡기를 삽관 한 후 하루 밤새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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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현지시각으로, 뉴욕주에서만 코로나 바이러스 발발이 시작된 이래 672 명이 COVID-19로 사망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30,000 명 이상이 감염되었다.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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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의료진에게는 일회용 마스크 1 개와 일회용 가운 1 개가 주어졌으며, 이를 교체하기까지는 5~12 시간 교대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간호사는 병원의 혼란스러운 상황에 대해 끊임없이 바뀌는 규칙에 대해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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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임시영안실

 

그는“일하는 날마다 모든 것이 변한다”며 “일주일 전에 직장에서 마스크를 벗도록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우리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지시를 받고 있습니다.”며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뉴욕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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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쿠오모(Andrew Cuomo) 뉴욕 주지사는 의사와 간호사에게 더 많은 소모품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현재 CDC 사용 지침이 충분한 지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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