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데뷔하여 지금까지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충격적인 자기 관리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있다.
평소 술자리와 술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그는 ‘음주운전’ 유혹을 뿌리치기 위해 대단한 선택을 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희철에게 안영미는 “구설수 없는 모범 아이돌, 구설수 방지를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게 있지않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철은 “아는 분은 알겠지만 내가 술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집에 돌아갈 때 대리가 잘 안 잡힐 때가 있다”며 “가까운 거리에 비도오고 대리기사님도 잘 안올때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사람이라는게 술먹고 바로 앞이니까 ‘바로 앞인데 갈까’ 이런 생각을 하는 순간 ‘내가 미쳤구나. 이러다가 사고 나겠구나’ 생각해서 차(자가용)를 아예 처분 했다”고 밝혔다.
이야기를 들은 김국진은 “그럼 평소에는 어떻게 다니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택시 타고 다닌다. 요즘에는 택시가 잘 돼 있다”고 답했다.
한편 김희철은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능인으로써 입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