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가 ‘불화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7일 TV 조선 ‘아내의 맛’에는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에서 자주 다투는 모습을 보였던 두 사람은 이 날도 육아 문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는 MC 박명수는 “약간 불안, 불안하다”고 말했다.

장영란도 “언니, 지금 난리났어. 곧 (두 사람) 이혼한다고 기사 터진다고 지금” 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도 “저도 기사 봤다”며 이혼설을 언급했다.

당사자인 함소원은 “제가 있잖아요”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 결혼을 하기 위해서 마흔 셋 까지 기다린 사람이다”라며 “제가 이 사람 쉽게 놔 줄 것 같냐”고 말했다.

함소원은 “우리 남편 이제 스물 여섯이다”라며 불화설에 대해 단호하게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12월 딸 혜정 양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