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이 11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그동안 19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 늦깎이 아빠, 31kg 폭풍 감량 등 소식만으로도 관심을 모은 ‘근황의 아이콘’ 정재용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었다.
특히 정재용은 109kg에서 78kg으로 체중을 폭풍 감량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6월 16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강성아)는 정재용, 김동완, 신지, 김용준이 출연하는 ‘떼창 유발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재용은 반쪽이 된 모습으로 11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아 4MC의 시선을 뺏었다. 특히 최근 체중 감량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그는 “살이 찌니 방송 기피증이 생겼었다”라고 그동안의 근황을 공개, 109kg에서 31kg를 감량해 현재 78kg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재용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2018년 결혼식 당시 들었던 주변 지인들의 말을 떠올리며 가장 먼저 ‘이것’을 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폭풍감량 실화냐”, “얼굴이 반쪽이 됐어ㅜㅜ 재용이 형은 토실토실한게 더 어울리는데”, “19살 연하라니,,,와 딸 뻘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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