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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상상 못한 ‘식기’에 음식 판매한다는 포장마차 (feat. 랜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기가 랜덤이라는 포차’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몇 장의 사진이 있었는데, 그 안에 담긴 모습이 가히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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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포장마차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운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마치 어린아이들이 소꿉장난을 하듯, 플라스틱 물고기 모양 개밥 그릇, 딱풀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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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작성자 A씨는 “지각한 선생님은 딱풀 소주잔과 개밥 그릇을 받으셨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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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포장마차에 들어갔을 때는 ‘스테인레스’ 그릇을 하나 주길래 여기 안에 랜덤으로 뽑는 거구나 싶었는데 이게 ‘물’이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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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제 남자친구는 개밥그릇 걸려서 저기에다가 밥 먹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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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옷걸이로 만든 젓가락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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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액체 비누를 담는 통, 고무신, 연필깎이, 쓰레받이 등까지 ‘밥 그릇’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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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상해”, “되게 비위생적으로 보인다”, “더럽다.point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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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 위생법 안 걸리나”, “도자기 식기, 플라스틱 식기, 무늬없는 식기, 화려한 식기, 이런식으로 식기의 스펙트럼이 넓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별로다”, “더러워서 어떻게 먹나요”, “딱풀 소주잔 비위 상해요”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point 14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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