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거나 여럿과 함께 살거나 물건을 항상 쌓이게 된다.
방 하나를 창고방으로 두기도 하며 다용도실이나 베란다 집안 곳곳에 안 쓰고 앞으로도 안 쓸 물건들이 쌓여있다.
집안도 좁아지고 스트레스도 만드는 이러한 물건들은 버리지 않고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1. 더이상 안 입는 옷
항상 또 사게 되는 옷들 중 안 입는 옷은 아름다운 재단과 옷캔 등의 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를 하게되면 기부금 소득공제의 혜택까지 주어진다.
단, 심하게 오염되거나 훼손된 옷, 장화 등은 기부가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을 해봐야 한다.
#2.안쓰는 수건과 이불
수건과 이불은 전국유기견보호센터에 기부해 유기동물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수 있다.
하지만 러그나 카펫은 기부를 받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3.안 읽는 책
어린 시절에 읽었던 책들이나 한번 읽고 더이상 안 읽는 책, 꽂아만 둔 책들을 전국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선물로 줄 수 있다.
아름다운 가게과 같은 단체를 통해 책기부를 할 수 있다고 하며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3.더 이상 안쓰는 책가방
더이상 매지않는 책가방들이 쌓여있다면 ‘반갑다 친구야’와 ‘베이비트리’가 함께 진행하는 ‘지구촌 친구들에게 책가방을!’이라는 캠패인에 기부해 본다면 좋은 일이 될 것이다.
내 가방을 지구촌 학생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기회이다.
책가방과 함께 새 학용품도 함께 기부할 수 있다고 한다.
#4. 안 입는 정장
오래되었거나 더 이상 입지 않는 스타일의 정장 안 맞게되버린 정장 등 옷장에 걸려만 있는 정장들을 취준생들에게 기부할 수 있다.
‘열린옷장’을 통해 정장을 기부하면 정장사기에 부담스러운 취준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다.
#5.부피가 큰 가전제품
부피가 큰 가전제품을 처리하고 잎다면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화 1599-0903, 인터넷 http://www.15990903.or.kr/을 통해 신청하면 방문기사가 방문해 무료로 수거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