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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국제사람들

“울지마, 내가 갈게”…’너무 힘들다’며 울먹이는 동료위해 모유수유도 끊고 달려간 간호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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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어느 나라도 예외없이 감염병의 두려움으로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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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들도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다른 의미로 코로나로 싸우느라 고군분투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엄청난 인력난으로 힘들어하는 동료를 위해 산후 휴가도 반납하고 달려간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미국 뉴욕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던 간호사 트레이시 권씨는 올해 1월 아이를 낳고 산후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 

 

KBS

평범한 초보 엄마로서 아이를 돌보고 있었던 권씨를 모유수유도 포기한 채 의료 최전선의 간호사로 복귀시킨 것은 다름 아닌 동료 간호사와의 통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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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뉴욕에 만연하자 간호사들과 의사들은 바이러스 감염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었다. 

 

부족한 인력과 장비들로 엄청난 어려움으로 흐느끼던 동료 간호사와의 통화에서 권씨는 집에 머물러 있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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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지난 14일 KBS는 뉴욕 마운트 시나이 웨스트 병원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트레이시 권의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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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병원은 밀려드는 환자들로 로비마저 임시수용소로 바뀌었다. 

 

연합뉴스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이 1만명이 넘어가고 있는 뉴욕에서 일하는 권씨는 “수시로 비상벨이 울리고, 쉴 틈 없이 의료진들이 일하고 있다”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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