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우(Beau)와 그의 강아지인 테오(Theo)는 항상 같이 낮잠을 잔다.
두 아이는 아무리 폭풍 성장을 하더라도 옆에서 꼭 붙어 잠을 잔다.
사랑스러운 낮잠 시간은 작년 크리스마스 때 시작됐다.
보우의 형들이 산타클로스를 만나 강아지를 사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가족들은 보호소와 지역 수미터를 몇 주동안 방문한 후 마음에 드는 강아지를 찾았다.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강아지가 바로 테오였다.
테오는 아이들과 우정을 쌓아나갔고 특히 막내인 보우와는 만나지 사흘만에 함께 낮잠을 자기 시작했다.
누가 보아도 사랑스러운 보우와 테오의 성장 기록을 소개한다.
처음에는 아기 보우의 덩치가 확연히 컸다.
그러나 강아지 테오가 급격한 속도로 덩치를 불리기 시작한다.
강아지의 다리가 더욱 길어진 순간도 있었다.
지금은 보우 역시 빠른 속도로 성장해 테오를 따라잡았다고 한다.
두 아이의 3개월 간의 기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며 현재 30만 팔로워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