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도경완 아들 연우에게 돌직구 발언을 날려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지난 2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331회 티저 – 도플갱어 윌벤져스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연우,하영이네 집으로 놀러 간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윌리엄과 연우는 함께 동네 산책에 나섰고, 연우는 각종 ‘TMI(Too much Information)’를 남발하며 끊임없이 말을 했다.
연우는 “7살들은 혼자 잘 수도 있고 혼자 밥도 해야하고 혼자 밥을 먹어야하고 샤워도 혼자 해”라며 귀여운 7살 허세를 부렸다.
연우가 말하는 내내 관심 없다는 듯 뚱한 표정을 짓고 있던 윌리엄은 결국 한숨을 내쉬며 “그냥 말하지 말고 가자”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연우는 당황했는지 작은 목소리로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벤틀리는 하영이에게 “바나나 내가 까줄까?”, “없네 없네 애벌레”라고 말하며 오빠다운 면모를 보였다.
도플갱어와 윌벤져스의 귀여운 케미를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