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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하지 마세요”… 배달원에게 깜짝 이벤트 했다가 욕 먹고 있는 송대익 (영상)


유튜버 송대익의 거듭된 사과에도 민심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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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송대익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피해를 끼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송대익’

송대익은 “지난 저의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셨다. 매 순간 반성하며, 배달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죄송한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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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익은 커피와 과자 등을 구매 봉지에 소분해 나눠담았다.

유튜브 ‘송대익’

이어 지하 주차장, 아파트 엘리베이터, 길거리 등으로 나가 배달 기사님들을 찾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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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익은 마주치는 배달 기사에게 간식 봉지를 선물로 건넸다.

유튜브 ‘송대익’

생각지 못한 선물에 배달 기사는 깜짝 놀라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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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가져갈 수가 없어서”라며 선물을 거절한 사람도 있었다.

유튜브 ‘송대익’

한 기사는 송대익을 알아보고 “괜찮다”며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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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익은 “이런다고 내 잘못이 씻기지 않으리란 걸 잘 안다. 반성하고 잊지 않으려 만든 영상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유튜브 ‘송대익’

하지만 거듭된 사과에도 민심은 회복되지 않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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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빗길 조심하라고 음료수랑 다과를 왜 챙겨주냐. 그냥 이런거라도 해야된다고 솔직히 말해라”, “그냥 초등학생이 엄마한테 혼나서 앞에서만 공부 열심히 하는 느낌”,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그냥 유튜브 그만 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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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송대익’

한편 송대익은 지난 6월 피자나라치킨공주 배달원이 피자와 치킨을 몰래 먹은 채로 배달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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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유튜브 영상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조작 사건으로, 피자나라치킨공주 측은 강경 대응을 통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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