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권.
충격적인 5만 원권에 대한 근황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오만 원권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3배 넘게 풀었지만, 5만 원권은 다 사라졌다.
한 시중은행의 ATM기는 5만 원권 대신 만 원권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은행 창구에서도 사정은 다르지 않았다.
실제로 지난해 5만 원권 환수율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꾸준히 낮아졌다.
한마디로 발행된 5만 원권 10장 가운데 7장은 회수되지 않고 어딘가에 숨어 있다는 것이다.
증발 현상의 원인에 대해 코로나로 인해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돈 많은 사람들이 탈세하려고 금고에다 넣어 놨다는 소문이 있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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