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홍혜걸과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해 의학 관련 꿀팁을 대방출했다.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허리 통증’과 관련된 분야였다.
홍혜걸은 “허리가 아플때 지레 겁을 먹고 수술을 한다던지 비싼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운을 뗐다.
실제 미국 가정의학과 주치의 모임인 ‘일차진료 의사회’에서도 허리통증이 나타난 후 6주까지는 기다려야하며 X-ray도 찍지 말라고 권장했다는 것이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90%의 요통은 6주 안에 저절로 완치가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허리 통증에 효과적인 ‘맥켄지 신전운동’을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맥켄지 신전운동을 5분간 심호흡 하며 천천히 5~10회 반복해야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운동을 꾸준히 할 경우, 허리 디스크도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의학, 재활 의사들이 허리를 위한 최고의 운동으로 ‘플랭크’를 꼽았다고 소개했다.
플랭크 운동은 복부, 엉덩이, 골반 근육 등을 고루 강화시키는 운동이기 때문에 몸 중심부 근육을 안정되게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