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번방의 사태로 미성년자 성매매사건이 물위로 떠올랐다. 현실 속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미성년자 성매매사건은 드라마상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주제가 되었다.
최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 수업’ 또한 미성년자 성매매 이슈를 다뤄 폭발적인 인기와 주목을 받고있다.
미디어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것처럼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은 결코 우리가 외면해서는 안되는 아주 심각한 문제다.
놀랍게도 청소년 성매매는 멀리서 찾을 필요가 없다. 핸드폰 어플 하나로도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한 취재진은 직접 트위터에 ‘ #일탈계’ 라는 단어를 검색하자 외설적인 사진과 동영상들이 쏟아져나왔다. 이 계정의 주인들 중 자신이 초등학생이라고 밝힌 계정도 있다.
그 영상과 사진 속에는 본인의 음란한 영상과 사진을 보내주며 돈을받는 , 성을 상품화해 판매하는 일종의 성매매를 아무렇지 않게 진행하고 있었다.
사진과 영상 공유로 끝나는 것이 아닌 다이렉트 메세지를 달라며 실제적으로 얼굴을 보고 만남을 가지는 ‘조건만남’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를 막기위해 성매매 범죄를 예방하며 신고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아동과 청소년은 ‘성착취 피해자’로 규정해 처벌을 피하지만 , 이것만으로는 미성년자 성매매를 막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피해자의 상황에 맞게 접근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있다. 학대 피해자나 , 부모님의 부재로 외롭거나 ,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일상 속 좋은관계에 부재로 잘해주는 사람들의 접근이 취약하다고 말하며 그들의 상황에 맞게 다가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VONVON / 무단복사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