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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지금. 전국에서는 직접 불어서 접촉을 해야하는 음주 측정기를 이용한 음주 운전 단속이 사라졌다.
따라서 이 시기를 틈타 음주운전자들이 단속을 안하는 것을 알고는 통계적으로 음주운전 사고 비율이 2배 이상 증가한 상태다.
이에 광주광역시는 ‘비접촉식 음주운전 임시 측정’을 시행중인데, 이 방법이 화제가 되고있다.
그것은 바로 도로에 S자 라인을 만들어 운전자들이 서행을 하며 통과할 수 있게 만든 방법이었다.
일반 운전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이 S자 라인을 통과하지만 음주운전자들은 머뭇거리거나 차량이 지나치게 흔들려 구별해 낼 수 있다고 전해진다.
이 방법으로 실제 다수의 음주운전자들을 현장에서 적발했다고.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낸다면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도 있다고 전해졌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참신하다. 음주운전자들 다 걸려버렸으면”, “왜 전국시행 안하는거죠?”, “좀 더 구불거리게 만들어야된다고 생각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