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바꿔놓은 미국의 풍경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주 메리즈빌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는 ‘드라이브인’ 예배를 열었다.
신도들은 교회 주차장으로 자신의 차를 끌고 속속들이 모여들었다.
교회 옥상에서는 목사의 설교와 성가대의 찬송이 진행됐다.
신도들은 차에서 내리지 않고,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 자신의 차 안에서 설교를 들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쌍라이트 킨 사람 누구냐”, “사랑하는 사랑하는 온곡 온곡 교회 교회 여러분 여러분”, “땅이 넓으니까 이런 것도 가능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26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