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에게 생방 도중 대참사가 일어나 화제다.
가수 김희철이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서 구글 검색을 이용하다, 구글의 자동완성 기능으로 인해 이전 검색기록이 뜨는 대참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생방송을 하던 도중, 김희철은 슈퍼주니어의 흑역사에 대해 찾아 보자고 하며 신동의 흑역사였던 ‘아리 코스프레’ 를 검색하기 위해 구글 검색창을 열었다.
여기서 문제는 fc2, Asuka kirara 등 일본의 핫(?)한 배우들의 이름과 동영상들을 검색한 기록이 노출되었다는 것이다.
순간 유튜브를 보던 시청자들과 방송을 하고 있던 출연진 모두 당황하는 상황이 연출 됐다.
네티즌들은 “저거 포르노 사이트 아니야..?” “웁 대참사” “사나이가 좀 볼 수도 있지..! 다들 이해해줍시다 ㅋㅋㅋㅋ”
“난 그래서 검색기록 다 꺼둠”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얼마후 이 대참사를 파악한 유튜브 채널 ‘희철이네 신동한 pc방’은 댓글을 통해 “해당 계정은 건강하고 어린 남자 스태프의 계정으로, 김희철의 계정이 아닙니다. 잠깐이나마 멘붕 오셨을 엘프 죄송합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