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대의 아이들 사이에서는 집안의 경제적인 상황을 보고 본인이 금수저인지 흙수저인지로 나누며 판단하고 있다.
부모님께서 물려주시는 재산 크기에 비례해 금수저인지 흙수저인지 나뉘는 것이다. 누군가는 부모님의 재력으로 어린나이에도 쉽게 부를 축적하고, 누군가는 남들보다는 조금 어렵게 부를 축적한다.
이처럼 20대의 어린나이에 부모님의 도움으로 차를 구매하게 된 게시글이 올라오며 한 커뮤니티가 때아닌 금수저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20대의 글쓴이가 무려 한대에 4억원을 넘나드는 차량을 가족과의 시간을 보낸다는 조건으로 쉽게 선물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각서 1번부타 3번까지의 조항을 살펴보면 모두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가거나 주말마다 함께 식사를 한다는 약속들이다.
어쩌면 우리에게는 일상인 이야기들이 글쓴이에게는 지켜야할 각서의 대상이 되었다.
글쓴이의 글을 보고 많은 네티즌들은 일명 현타를 받은듯한 반응들을 보였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 네티즌들 반응이 공감간다’ , ‘ 나는 오늘도 알바가는데ㅠ’ , ‘ 금수저…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