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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캔슬링 진짜 미침”…에어팟 끼고 밥 먹다가 대대장 질문을 세 번이나 무시한 병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에어팟 끼고 밥 먹다가 대대장 말 세 번 무시한 병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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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최근 사병들도 개인 휴대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식사 시간 에어팟을 착용하는 병사들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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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에어팟을 끼고 식사를 하던 한 병사가 대대장의 질문을 듣지 못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그가 음악 외에 주변 소음을 없애주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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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대장은 포기하지 않고 세 차례나 A씨에게 같은 질문을 했지만, 주변 소음을 들을 수 없었던 병사 A씨는 대대장의 질문을 무시하고 밥 먹는 것에만 집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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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러한 상황에 대해 병사 A씨는 “왜 하필 나한테 밥을 먹을 만하냐고 묻는 것이냐”, “아무튼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진짜 미친 것 같다”라고 이야기해 많은 사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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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러한 게시물을 접한 커뮤니티 회원들은 “진짜 요즘 군대는 미쳐 돌아가는 듯..”,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진심으로 모르는 건가..?”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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