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군생활은 빠르게 간다고들 말한다.
내가 입대했을 땐 더디게 흘러간 듯 하지만, 국방부의 시계는 모두에게 평등하다.
그리고 여기 성실한 군생활을 마치고 2019년에 사회로 복귀하는 연예인들이 있다.
박수로 환영해야 할 8명의 스타를 모았다.
#1 주원 -2019년 2월 15일 전역
주원은 현역으로 자원입대했다. 현재 악명높은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2 빈지노 – 2019년 2월 28일
빈지노는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복무를 하고 있다.
한 번의 겨울만 더 지나면 전역이 기다리고 있다.
#3 임시완 – 2019년 4월 10일
임시완은 육군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그는 우수한 훈련 성적으로 입대 2개월 만에 특급 전사로 선발되기도 했다.
#4 지창욱 – 2019년 5월 13일
지창욱은 강원도 철원 3사단 백골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육군 훈련소 시절 소대장 훈련병에 선발되는 등 성실하게 복무 중이다.
#5 옥택연 – 2019년 6월 3일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 입대를 한 스타가 있다. 바로 옥택연이다.
심지어는 4급 판정을 받았지만 재활 치료를 하며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현재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6 이찬혁 – 2019년 6월 17일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무려 해병대 1226기로 입소했다.
남다른 적응력을 선보이며 공개되는 사진마다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7 김수현 – 2019년 7월 22일
김수현은 현재 육군 1사단 수색대대에서 복무 중이다.
외부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일반인과 똑같이 군 복무에만 전념하고 있다.
#8 태양 – 2019년 12월 11일
빅뱅 태양은 철원군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대했다.
입대 한 달 전에 배우 민효린 씨와 결혼식을 올리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