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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학생들 앞에서 ‘제자’와 ‘성관계’ 가진 초등학교 교사


한 초등학교 교사가 제자와 교실 등에서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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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P 통신을 비롯한 다수의 외신은 지난 13일 (현지 시각) 미국 애리조나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바로 초등학교 교사 브리타니 자모라(28)가 자신의 제자인 13세 소년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돼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는 것이다.

The Sun

자모라는 미국 애리조나주의 초등학교 교사로, 지난해 초등학생 제자와 차와 교실 등에서 수 차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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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자모라는 두 사람의 성행위를 다른 학생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피해 학생에게 자신의 나체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

The Sun

자모라의 범행은 피해 소년의 휴대폰을 본 부모님에 의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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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모라는 법정에서 “내가 저지른 실수를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피해 학생과 그의 가족에게 마음 깊은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자모라에게 징역 20년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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