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에서 PT를 끊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구성했지만 오히려 6kg 벌크업이 이뤄졌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은 체육관에서 PT를 받으며 트레이너로부터 식단 관리도 받고 있었다고 한다.
어떻게 먹고있냐는 트레이너의 질문에 주인공은 솔직하게 야채랑 고구마 샐러드만 먹는다고 말했고 이에 트레이너는 따로 검사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오히려 체중이 6kg 증가하자 트레이너는 당황하며 먹은 식단의 사진을 보여달라고 했고 이내 충격에 빠졌다.
해당 트레이너는 사연의 주인공에게 ‘그렇게 힘들게 운동하고 먹으면… 코끼리도 채식동물인 거 아냐’면서 고개를 저었다고 한다.
이에 체육관에 체중을 늘리고 싶은 마른 체형의 회원들에게 어떻게 먹는지 질문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매번 2시간 이상의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체중이 늘어버린 사연을 전하면서, 네티즌들에게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 적당히 먹는 것을 권한다’는 피와 살이되는 조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