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팔아라’
하늘의 별이 된 설리의 오빠 최모씨(27)가 부친과의 유산 갈등을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는 도중 추가 폭로를 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제 사진 도용하면서 까지..’
추가 폭로한 카톡 대화방 사진이다.
설리의 친오빠 최씨의 폭로로 본인이 명예훼손, 어머니에 대한 욕 등 본인에 대한 날조와 왜곡이라고 주장하며 전화 통화를 했다.
최씨는 “설리의 유산 상속을 원하며 상속세에 대한 책임은 피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설리의 친부 A씨는 “진리가 있는 곳 밀양에 갔다 온 인증사진이다. 두 번 갔다 왔다”라며 카톡 인증 사진을 보냈다.
이 사진도 최씨가 함께 공개하며 사진 도용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모든 진실은 고양한우리교회의 김씨 형제 부부와 이 형제에게 물어보라고 했다.
최씨는 “당장 상속세 문제만해도 당장 3월이다. 본인은 상속세 부담하기싫고 상속은 받고 싶고 일평생 모은돈으로 어렵게 마련한 동생의 집을 상속을 위해 팔라고? 그집 안팔거에요 팔려고해도 당장 3월까지 팔린다는 보장도 못해요 제발 정신차리세요”라며 상속세 부담 회피에 대한 폭로를 했다.
한편 최모씨는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부친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글의 사진과 함께”나는 나의 동생으로 인한 슬픔을 혼자 안고 가고 싶은데 어떻게 친부라는 사람이 슬픔도 아닌 유산으로 인한 문제를 본인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느냐”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동생(설리) 묘에는 다녀오시지도 않으신 분”이라며 “남남이면 제발 남처럼 살아달라”고 밝혔다.
최모씨가 공유한 부친의 글에는 부친이 종교적인 이유로 설리의 유산을 사회에 환원하길 원한다는 내용이다.
그의 부친은 “나에게 천국으로 간 딸(설리)이 땅에 남긴 유산이 있다. 그 유산 상속 문제로 남남이된 아이들 엄마와 전화로 다툼이 있었다”라며 “나는 딸이 남기고 간 소중한 유산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고 천국에서 기뻐할 딸의 유지를 받들어 사회에 환원되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양심도 없네”, “설리 눈에서 피눈물나게 하지마라”, “미칠거면 곱게 미치세요. 종교에 빠져살아가지고 ㅉㅉ” 등 비난의 여론이 끊이질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