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에스콰이어’ 9월호 표지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따.

현빈은 평소보다 그을린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남성미를 화보에서 뽐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현빈은 “상대 배우의 예측 못 한 연기를 보고 굉장한 매력과 짜릿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며 “영화 ‘협상’을 촬영하며 예진 씨에게 중간중간 그런 점을 봤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손예진)과 다시 작업해봤으면 좋겠다, 그때는 (‘협상’은 이원 촬영 기법상 따로 촬영했기에) 다른 공간이 아닌 한 공간에서 눈을 보고 같은 공기로 호흡하며 연기해봤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 기회가 빨리 찾아왔네요”라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인터뷰에서 현빈은 신작 준비에 대한 긴장과 기대, 설렘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사귀면서 뭘 ㅎㅎ”, “사귀자고 해라”, “사귀는것 아니였어요?”, “나는 현빈 참 좋다. 내면도 건강하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빈 인터뷰와 화보는 ‘에스콰이어’ 9월호와 ‘에스콰이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