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웬만한 모든 것들이 인터넷만으로 빠르게 해결되고 있다.
옷과 음식 쇼핑부터 은행 업무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는 넓게 적용된다.
특히 본인 인증을 위해 휴대폰으로 날아오는 문자 혹은 숫자를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몇 초도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황당한 사례가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우리나라에서는 줄곧 인증번호를 받은 즉시 3분 이내에 받은 인증 번호를 기입해야 한다.
이 3분을 넘을 시 보안의 문제로 새로운 인증번호를 받아야 하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유럽, 미주 국가 등에서는 이러한 인증번호를 우편으로 받고 있다고 알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편으로 온 인증번호는 그 인증기한이 30일정도라고 알려졌다.
우편으로 배송되는 그 시간 조차도 꽤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석기야 뭐야…”, “언제 하냐”, “벌써 뒷목 땡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