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한 달 동안 전체 관람가로 변경한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대한외국인’에서 활약하고 있는 존과 맥 형제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존과 맥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본적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나이가 어려 보지 못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관람 가능 나이가 15세 이상이었던 것이다.
존은 부모님이 보지 못하게 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안 봤다”고 말했다.
이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존과 맥 형제들의 친구들을 위해 한 달 동안 전체관람가로 변경하게 됨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완전 리얼 ㅋㅋㅋ 남는 건 사진인 엄마와 사춘기 삼형제 ㅋㅋㅋ”, “너무 귀여워~~”, “출연진 배려해서 관람 나이 조정한거 잘했다 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