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송년회는 많은 직원들이 함꼐하는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과 추첨 등의 행사가 가득한 시간이다.
하지만 한 회사가 무려 120억을 송년회에서 보너스로 직원들에게 지급해 큰 화제를 모았다.
회사가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무려 120억원을 지급한 회사는 바로 미국 메릴랜드주에 있는 ‘세인트존 부동산’이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세인트존 부동산은 지난 7일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약 200명의 회사 직원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파티를 즐겼다.
그리고 2019년도의 마지막 달의 송년회 하이라이트는 바로 회사의 보너스 지급 소식이었고 모두 기대를 모았다.
이 회사의 로렌스 메이크렌츠 사장은 “우리 회사는 목표로 하고 있던 부동산 개발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직원들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말을 시작했다.
그리고 사장은 “보너스는 근속연수에 맞춰 신입사원의 경우 100달러, 많게는 39년 동안 근무한 정비사의 경우 27만 달러까지 다양한 금액으로 지급된다“고 발표했다.
이 금액은 한화로 약 12만원에서 약 3억 3,000만원이다.
이러한 발표를 들은 직원들은 깜짝놀랐고 행복해했다.
한 직원은 “정말 믿겨지지가 않는다. 봉투를 열어보고 너무 놀라서 숨을 쉴 수가 없었다”고 인터뷰에서 자신이 느낀 감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