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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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는 ‘무기여 잘 있거라’, ‘노인과 바다’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작가다.
많은 사람들이 책 표지에 수록된 헤밍웨이의 노년 사진을 한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최근 헤밍웨이의 젊은 시절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음 사진은 1923년 20대이던 헤밍웨이의 여권 사진이다.
우리가 아는 헤밍웨이의 모습과는 많이 다른 모습이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훈훈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덥수룩한 수염도 없는 깔끔한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낚시 즐기는 빵 모자 할아버지 어디갔냐ㅜㅜ”, “나이든 모습도 잘 생겼는데 젊은 시절 모습은 충격적으로 잘 생겼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