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 기어나오세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 2명이 머문 과천시 신천지 숙소에서 한 신도가 무단 이탈하려다 적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은 신천지 신도 2명이 머문 과천시 신천지 숙소는 현재 숙소 자체를 폐쇄하며 코호트 격리(집단 격리) 중인데도 불구하고 돌발 행동을 한 신천지 신도가 발견돼 또 한 번 논란을 일으켰다.
이번 국내 확진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급속히 늘어나는 확진자의 원흉이 되고 있다고 판단된 신천지 신도들은 자숙하기는 커녕 몰래 지령을 전파하거나 마스크 포교, 책임 떠넘기기 등의 몰상식한 행동을 해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비난이 계속돼도 전혀 눈치를 보지 않는듯 개인 행동은 물론 명단을 속이거나 계속해서 정부에 혼란만 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근데 격리 조치를 받은 이 신천지 신도가 숙소에서 나와 목욕가방을 든채 어디론가 향하려고 하는 것을 시청 직원에게 제지 당해 숙소로 되돌아간 것이 포착됐다.
목욕가방을 들고 도대체 어디를 가서 감염에 위험을 노출 시키려는지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