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한 로희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3일 가수 겸 연기자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로희의 근황을 공개했다.
로희는 유진♥기태영의 딸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공개된 모습에서 로희는 사랑스러운 어린이가 됐다.
분유를 먹으며 옹알이도 못 하던 시절은 한참을 지난 모습이었다.
로희는 아이처럼 해맑게 킥보드를 탔다.
한 발로 열심히 구르며 긴 머리를 휘날렸다.
여전히 애착 인형인 토끼 인형을 안고 있어 아기다운 모습도 뽐냈다.
통통한 볼과 반듯한 앞머리로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유진의 손에 꽃봉오리를 전해주는 모습도 등장했다.
이목구비는 엄마를 빼닮아 ‘슈돌’ 시절보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진은 “로희 씽씽이 타기.
소리 켜고 찍는 걸 잊었어요.미안해요”라며 “무음 상태로 녹화하면 소리 안 나죠?”라고 덧붙였다.
소리는 나지 않았지만 로희의 활기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누리꾼들은 “로희 어린이 다됐네”, “엄마가 참 뿌듯하겠다.
건강하고 이쁘게 잘 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진난만한 로희의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