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면서 집단감염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완전하게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클럽을 가면서 이런 사태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클럽을 가고 싶겠지만 코로나 때문에 조심해야하고 가면 욕을 먹는 상황에서 클럽에 직접 가지 않고 클럽처럼 즐기는 꿀팁이 있다고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욕 안먹고 클럽 즐기는 꿀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게시된 글에는 가수 헨리가 집에서 클럽 파티를 즐기는 영상을 공개해 주목 받고 있다.
지난 4일 헨리는 트위터에 ‘DJ Ziplock’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헨리는 노란색 선글라스와 헤드셋을 착용하고 검은색 가운을 입었다.
영상에서 보면 부엌 식탁에는 냄비, 냄비뚜껑, 그릇, 지퍼백 등이 있었다.
그는 몸을 움직이며 리듬을 타더니 냄비 뚜껑을 만지며 디제잉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릇을 움직이고 지퍼백을 채우는 등 볼륨 조절을 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줬다.
마지막부분에 헨리는 다리기 스팀기를 이용해 극적인 효과도 연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헨리 닮았다 생각했는데 헨리네?”, “아 진짜 귀엽고 웃기다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