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생활의 필수가 됐다.
이에 따라 마스크의 올바른 착용법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도 커지고 있다.
4일 JTBC 팩트체크 팀은 마스크를 턱어 걸쳐도 되는 지에 대해 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것은 안전한 착용법이 아니라고 결론이 지었다.
턱에 내려쓰게 되면 마스크뿐만 아니라 손도 오염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한번 착용한 마스크의 겉면은 가급적이면 만지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물을 마시거나 답답함에 마스크를 턱으로 내리게 되면 마스크 겉면을 손으로 잡아 내릴 수밖에 없다.
마스크를 쓰고 외부 활동을 한다면 일단 겉면이 바이러스나 세균에 오염됐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만지지 않아야 한다고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가 물을 마셔야 하거나 마스크를 벗을 일이 생길 때는 “마스크 끈을 잡고 벗은 후 깨끗한 A4용지나 티슈 위에 마스크 안쪽 면이 하늘을 향하도록 해서 올려두라”라고 전했다.
물론 다시 착용할 때에는 깨끗하게 씻은 손으로 끈을 잡고 착용하는 것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