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지나친 공격을 받고 있는 ‘가짜사나이’ 측이 결국 휴방을 공지하면서 논란이 가중됐다.
지난 13일 ‘가짜사나이’의 김시덕PD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커뮤니티를 통해 ‘가짜사나이2’ 업로드 관련 공지를 게시했다.
처음 김시덕 PD는 최근 이슈와 상관없이 다음 화 업로드는 다음 주가 될 것 같다며, 한 주 휴방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선을 넘은 악플’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시덕PD는 “현재 가짜사나이2 촬영 이후 제작팀 모두 너무 쉬지 않고 달려서 일주일 쉬어가자고 생각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면서 “최근 이슈와 상관없이 다음 화 업로드는 아마 다음 주가 될 것 같다. 추후 다시 공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11일에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대해서는 “각종 이슈에 대해 침착하게 상황을 지켜보려 했으나 악성 시청자들의 계란님, 출연진분들 그리고 그 가족 및 지인에 대한 욕설과 악플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져 예정되지 않았던 라이브 방송을 급하게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렇게 계속해서 커뮤니티에 달리는 도넘는 악플들
이 악플들을 김PD는 몇몇 캡처해 게시했다.
끝으로 김PD는 “가짜사나이가 마무리되면 앞으로 당분간 건강 정보 영상과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이라며 “기다려주시고 믿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항상 정말 죄송하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