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건 진짜 개XX네;;’
스포츠 경기를 하다보면 팬들에 의해, 혹은 자연 현상에 의해 크고 작은 일들이 계속 발생한다.
예를 들자면 야구선수 랜디존슨이 던진 공에 비둘기가 맞아서 폭발하는 사건.
축구 선수 애슐리영이 경기를 하다가 새똥이 입안에 들어가는 일.
축구선수 요리스의 입에 벌레가 들어가는 일.
전신 탈의한 관객이 경기장 내에 난입하여 돌아다니는 일.
갑자기 강아지가 들어와 재롱을 떠는 일.
혹은 선수가 찬 공에 심판이 맞았는 데 골인이 됐고, 골로 인정되는 경우 등등 많은 일들이 발생한다.
하지만 반전의 반전을 보여주는 상황이 있다.
동영상을 보면 골키퍼가 골킥을 하는 상황에 상대편 선수가 발로 막아 떨어져 골키퍼의 골 소유권이 사라진 상태가 됐고 상대 선수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슛을 날렸다.
이렇게만 본다면 골키퍼의 공을 막은 선수가 제목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또 반전이 있다.
근데 이게 몇의 확률이 될지 모르지만 지나가던 개의 몸에 맞아 공이 아웃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이 영상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축구역사상 역대급 개XX’라는 게시물로 화제가 됐다.
이와 반대로 관객이 던진 풍선에 공이 맞아 골로 인정되는 경우도 있다.
+풍선이 축구 도중 위험한 이유 (보너스)